우리 개도 물어요, 물지 않는 강아지 입질 훈련법

"우리 강아지는 안 물어요~"

최근에 반려인구가 증가하면서 점점 반려견 관련 

사건사고가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입질이나 물림 관련 사고가 많이 보이곤 하죠

강아지와 보호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도

강아지가 물지 않게 가르치는 건 정말 중요한 훈련이에요

 

오늘은 반려견이 물지 않게 가르치는 방법과

가르쳐야 하는데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강아지 입질 시기와 이유 

아기 강아지의 입질은 본능이에요

보통은 생후 2~3개월부터 입질이 시작되고

이갈이가 진행 중인 최대 8개월까지로 봅니다

아기들도 어릴 때 구강기 시기를 거치는 것처럼

어린 강아지들도 물고 씹고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때 잘못된 습관이 생기면 성견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생후 3개월부터는

무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반드시 알려줘야요

 

물지 않게 가르치는 이유

강아지의 입질을 반드시 고쳐야 하는 이유는

강아지와 보호자의 안전과 사회화를 위해서예요

 

특히 어린이아들과 함께 생활하는 강아지는

미리 습관을 훈련하지 않으면 큰 사고가 생길 수 있어요

 

훈련을 통해서 보호자가 강아지에게 규율을 가르치고

보호자와 강아지의 관계를 정립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른 강아지와의 사회화를 용이하게 만들어요

 

물지 않게 가르치는 방법

1. 언제부터 해야나요?

강아지의 입질교육은 어린 시절부터 해야요

어린 강아지는 학습 능력이 빠르고 유연하기 때문에

무는 습관을 쉽게 교정하기 좋아요

성견이라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 교정할 수 있어요

 

2. 사회활동을 많이 해주세요

다른 사람과, 다른 강아지들과 많이 만나보세요

다양한 상황에서 강아지는 경험을 통해 

물지 않고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게 될 거예요

3. 주의를 돌려보세요

강아지가 입질하는 행동을 할 때 관심을 주지 마세요

옷자락을 물었을 때 흔들거나 당기면 오히려 

관심과 장난으로 생각을 할 수 있어요

관심을 주지 않고 스스로 놓을 수 있게 해 보세요

 

4. 명령어를 가르쳐주세요

물지 마, 그만, 안돼 와 같은 짧은 명령어를 사용해 보세요

강아지가 입질을 하려고 할 때 단호하고 강한 어조로

밀어내면서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지 않았을 때 충분한 보상을 해주는 것도 좋아요

 

5. 일관성을 유지해 주세요

가족들과 함께 반려견을 양육하고 있다면

가족 모두가 훈련해 참여해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의 성격과 경험에 따라서 훈련의 성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니 일관성 있게 노력해 주세요

 

6.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세요

반려견의 훈련이 어렵거나 심각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빠르게 고치는 것이 중요해요

 

반려견을 물지 않게 가르치는 것은 

강아지와 보호자 서로의 관계와 안전을 위해서 

정말 중요한 훈련 중에 하나예요

세상에 물지 않는 강아지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일상 되시길 바랄게요